-. 박현식 대표, "청년의 문제는 청년 스스로 해결해 나가야"
-. 청년 전문 지식인 온라인 씽크탱크- '청년지성' 통해 해법 제시

 전국 청년중심 포럼 조직의 협력과 연대를 통한 혁신 대한민국을 지향하는 전국청년포럼연대(대표 박현식.이하 청포연)가 17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족식에 참석한 전국 각 지역 20~40대 청년포럼 대표들은 "청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년을 대상화. 선거용으로 활용하려는 경향이 보인다"면서 "지역 청년포럼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문화 등 다양한 분야별 청년이슈를 스스로 발굴, 대안을 제시해 우리 사회의 혁신 주체로 나가자"고 결의했다.

 박현식 상임대표는 "청년의 문제는 청년 스스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 사회주도층으로서의 청년세대 부상은 세계적인 현상"이라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에 동참하고 신산업의 트랜드를 공유하며 우리 모두가 장차 혁신리더로 성장해 나가자“고 촉구했다. 

 청포연은 청년이슈의 대안을 찾기 위한 토론 및 세미나, 초청강연회 등을 조직화하고 특히 청년 전문 지식인들의 재능기부 형식의 온라인 씽크탱크-'청년지성' 운영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책대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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