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와 함께 이탈리아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한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와 함께 이탈리아에 간 스태프 중 1명이 귀국 후 발열 증세를 보여 검진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일 밝혔다.

소속사는 청하를 비롯해 모든 동행 인원에게 자가격리를 요청한 뒤 검사를 진행했으며, 1명이 더 확진 결과를 받아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알렸다.

사진=청하 인스타그렘
사진=청하 인스타그렘

 

이어 그 외 스태프들은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으며, 청하는 31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요청하는 대로 자가격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안전을 위하여 당분간 예정된 일정들은 모두 취소했고, 이후로도 최대한 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고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하는 지난 2016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으로 결성된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이후 아이오아이 활동이 끝나고, 솔로로 변신해 '롤러 코스터', '러브 유', '스내핑', '벌써 12' 등을 히트시키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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