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 임원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급여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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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 임원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급여 반납
  • snstv장덕수 기자
  • 승인 2020.04.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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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장은 4개월 급여의 30%, 임원은 10% 반납
-. 창립 31주년,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 성장
-. 정윤모 이사장, "혁신기업 스케일업 지원, 벤처 4대강국 실현에 주도적 역할할터"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등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11개 공공기관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극복을 위한 급여 반납에 동참했습니다.

 기관장은 4개월간 30%, 임원은 10%를 각각 반납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경기활성화 지원재원으로 활용키로 했습니다.

 이번 급여반납에 참여한 기관은 기술보증기금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재)중소기업연구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벤처투자㈜, ㈜중소기업유통센터, ㈜공영홈쇼핑,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입니다.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급여 반납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술보증기금은 지난달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취약계층인 고령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후원금 1000만원과 헌혈증 300매를 기부했습니다.

 기술보증기금은 또 1월 19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수급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달 19일 부산 본점에서 단체헌혈을 했으며 지난달 4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노사공동으로 긴급 후원을 했습니다.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보증 규모를 확대, 당초 계획보다 9천억원 증가한 21조 9천억원의 보증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취약업종과 피해가 큰 지역에 특례보증을 집중 지원하고, 영세·취약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초저금리대출, 신속·전액보증을 우선 지원하는 등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한편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일 창립 31주년을 맞았습니다. 국내 최초로 기술평가시스템을 도입하며 설립 이후 70만건의 기술평가와 360조원의 보증을 지원하는 등 국내에서 척박한 ‘기술금융’ 영역을 개척해 국내 기술금융 시장을 단기간에 급성장,  기존 정책금융기관의 틀에서 벗어나 중소벤처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종합 지원하기 위해 기술신탁, 특허공제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 성장했습니다.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남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기술평가영역을 개척하고, 기술평가의 새로운 모델들을 제시해온 독보적인 기술평가기관”이라면서 “그간 축적한 기술평가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해 벤처 4대강국 실현에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기술보증기금, 적십자사에 후원금 1,000만원과 헌혈증 300매 기부
기술보증기금, 적십자사에 후원금 1,000만원과 헌혈증 300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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