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163+ 비례대표 14 = 177석 초슈퍼 여당 민주당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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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163+ 비례대표 14 = 177석 초슈퍼 여당 민주당 탄생
  • snstv장덕수 기자
  • 승인 2020.05.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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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대표, "첫 1년 나라다운 나라로 만들 수 있는가를 가늠하는 시금석이 될 것"
-. 우희종 대표 "시민의 열정과 민주당의 개혁 의지가 하나가 돼 적폐 청산이 이뤄질 것"
민주당과 시민당 합당 수임기관 합동회의

 177석의 초거대 여당이 탄생했습니다.

친여 성향의 무소속 당선자까지 포함하면 180석으로 개헌을 단독 의결하는 것을 빼고 모든 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처리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163석)과 비례대표 정당인 더불어시민당(14석)은 13일 오후 국회에서 합당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내부 합당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15일 선관위 신고 등의 법적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민주당이 시민당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당명이나 지도체제 등은 달라지지 않으며 시민당 당원은 당원자격심사를 거쳐 민주당 당적으로 옮기게 됩니다.

 홍정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당헌 승계 건과 관련해서는 민주당 당규를 개정해 합당에 따른 특례규정을 하나 신설했다"며 "시민당 당원을 민주당 당원으로 승계하되, 기존의 민주당 당헌 규정에 따라 제명된 자 또는 징계 회피를 위해 탈당한 자에 대해서는 자격심사 판정을 받아야 하는 거로 단서조항을 달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회의에서 "합당하면 민주당은 177석의 단일 정당, 단일 교섭단체로 거듭나게 된다. 당세가 커진 만큼 커진 책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우리가 이번 국회의 첫 1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민주개혁세력이 정권을 재창출하여 대한민국을 나라다운 나라로 만들 수 있는가를 가늠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민당 우희종 대표는 "깨어 있는 시민의 열정과 민주당의 개혁 의지가 하나가 돼 적폐 청산이 이뤄질 것을 확신한다"고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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