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의 적극적인 창업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 창업 메카 마포를 중심으로 ‘한국판 실리콘밸리’ 조성해 가야

국회 과방위원회 노웅래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노웅래(서울 마포 갑) 의원은 11일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청년 스타트업과 시니어 창업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청·장년 창업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습니다.

 국가의 보다 적극적인 창업 지원을 위한 이번 법안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청년 및 60세 이상 연령대 맞춤형 창업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게 되면, 청·장년 창업에 있어 각종 아이디어의 사업화 지원과 교육, 투자와 판로까지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를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노웅래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untact), 1인 비즈니스 등 기존 경제활동의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면서 “신규 시장 발굴 및 수요 창출을 위한 국가의 적극적인 창업 활동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법안을 통해 마포 청년혁신타운과 서울시 창업허브 등 새롭게 창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마포 지역에 창업 인프라와 금융 지원을 더욱 집중하여,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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