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대 국회 전통 이어, 여야 함께 도서관 문화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해나가기로

도서관문화발전 국회포럼 창립준비 간담회 성열려

 도서관문화발전 국회포럼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박 정)는 준비간담회를 지난 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신기남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도종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정성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강득구·권칠승·김승수·박 정·서동용·서삼석·한무경 국회의원, 남영준 한국도서관협회 회장, 김영석 한국사서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서관문화발전 국회포럼 운영위원 선임 및 창립기념 토론회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향후 포럼 운영 방안이 논의했습니다. 

 신기남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은 “19대 국회에서 이 포럼을 만들어 활동했는데, 21대에서 다시 활동이 재개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 포럼에서 도서관 발전을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이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도종환 국회 문체위 위원장은 “도서관 발전을 위해 지난 국회에서 신기남 위원장님과 함께 최선을 다했는데, 21대에 다시 포럼 활동이 재개되어 무척 뜻깊다”며 “사서가 관장할 수 있는 도서관 문화 등을 위해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 21대 국회에서 잘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정 의원은 “예산과 정책, 법안 등을 잘 준비하여 대한민국의 도서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도서관문화발전 국회포럼 대표위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 박 정 의원, 간사위원으로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미래통합당 한무경 의원이 선임됐습니다.

 도서관문화발전 국회포럼의 창립기념 토론회는 ‘새로운 일상, 학교도서관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24일 금요일에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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