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30일 재난 대책본부 회의 개최 
-. 회의장 개인 방역 강화, 비대면 회의체계 진행 상황 등 점검
-. 김 총장, “실제 상황대응 경험 반영한 국회 방역 매뉴얼 즉시 개선” 지시

  국회 재난 대책본부는 30일 16시 김영춘 사무총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청사 재개방 이후 국회 상황과 31일 이후 위원회 회의 정상 가동에 따른 준비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김영춘 사무총장은, “국회를 다시 개방하고 정상화하기로  한 만큼, 내일부터는 철저한 방역 관리에 사무처가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이번 실제 상황 발생 사례를 반영하여 국회 방역 매뉴얼을 개선하고, 이번 주부터 즉시 적용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조용복 재난대책 본부장(국회 사무차장)은, “내일부터는 각 부서마다 본연의 업무도 시작되지만, 현재 상황이 엄중한 만큼 대책본부의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부서장 차원에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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