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부터 매주 목요일 아침 유튜브 생중계 강의, 일반국민을 위한 NATV 녹화방송도 예정
-. 인물․역사 및 인공지능․건축․심리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의 개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영춘) 의정연수원은 29일 제11기 국회 최고위 인문학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이번 최고위 과정은 인문학적 통찰을 통해 정치․경제 등 입법정책의 각 분야에서 요구되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마련되는 것으로, 29일부터 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아침 국회의원과 국장급 이상 국회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회 방역 및 운영 매뉴얼」에 따라 이번 국회 최고위과정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신청 의원 및 직원에게는 실시간 강의를 위한 유튜브 생중계 링크를 제공할 예정이며, 일정 기간 동안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강의에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 및 일반 국민을 위한 NATV 녹화방송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29일 아침 7시 30분 첫 강의로 개설되는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의 “이순신 리더십의 뿌리를 찾아서”를 시작으로, AI시대의 융합교육, 프랑스 혁명과 민주주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통의 법칙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김영춘 사무총장은 이번 제11기 국회 최고위 인문학과정에 대하여 “인문학은 정치․경제 등 각 분야에서 요구되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뒷받침하고 우리의 삶을 뒤돌아보게 하는 여유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예지를 주는 학문으로, 이번 인문학과정은 인물․역사 등 전통적인 인문학 강의와 함께 인공지능․건축․심리 등 다양한 주제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국회 최고위 과정은 국회의원 및 국회 고위 공무원들의 학문적 소양 및 입법·정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지난 2011년 인문학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문화·예술 과정, 국가미래전략과정, 정책과정 등 다양한 과정이 개설·운영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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