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 세종 국회의사당의 첫 삽을 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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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 세종 국회의사당의 첫 삽을 뜰 것”
  • snstv장덕수 기자
  • 승인 2020.11.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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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방송-지역민영방송 공동 ‘박병석 국회의장’ 특별대담
-. “현행 헌법 개정된 지 33년 지나…내년 개헌 논의 적기”

  박병석 국회의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관련해 이번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세종 국회의사당의 첫 삽을 뜨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23일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방송(NATV)과 9개 지역민영방송이 공동으로 진행한 특별대담,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듣는다.’에 출연해 "세종시 공무원들이 국회를 오가는 행정 비효율성 개선뿐만 아니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세종의사당의 ‘완전이전’과 ‘부분 이전’ 문제에 대해선 "여야 합의와 국민의 설득 및 동의가 필요하다면서도 정부부처가 내려간 해당 상임위 11개는 최소한 세종으로 내려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헌문제와 관련해 박병석 의장은 "개정된 지 33년이나 지난 산업화 시대의 현행 헌법의 개정은 불가피하다"며 "코로나 위기를 벗어나는 내년 초 쯤 공론화하고 내년 중에 개헌을 완성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특히 "사회적 통합의 위해 다른 세력의 목소리도 반영되는 권력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제헌절 경축사에서 박병석 의장이 제안한 남북국회회담에 대해선 "북측의 거부나 비난이 없는 데 대해 진일보한 상황으로 본다"며, "국민의 동의를 얻어 공식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또 남북 정상 간 합의가 이행되지 않고 있는 데 대해 "국회가 비준동의를 해야 남북 교류협력이나 정책의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바이든 미국 신행정부 출범에 따른 국회의 대응 전략에 대해선 "미국 우선주의에서 다자 외교로 변할 것"이라며, "의회외교가 정부외교를 보완할 수 있는 만큼 의회외교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병석 의장은 또 "미국에 한반도 정책에 대해서 한반도 운영 최종주체는 우리 남북한이라는 걸 전제하에 미국의 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국회방송(NATV)과 지역 지역민영방송이 공동 진행한 특별대담,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듣는다.’는 오는 29일 오전 7시40분과 저녁 8시에 두 차례, 지역민방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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