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배우 김현숙이 6년 만에 이혼했다.

김현숙의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김현숙이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라고 9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혼 사유에 대해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전했다. 자녀에 대한 양육권은 김현숙이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엘라이즈
사진=이엘라이즈

 

김현숙은 2014년 동갑내기 사업가인 남편 윤 모 씨와 결혼했으며, 올해 초에는 TV CHOSUN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1998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김현숙은 연극, 뮤지컬, 영화 등에서 활동했다. 2005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KBS '개그콘서트'에서 '출산드라' 캐릭터로 얼굴을 알리며 인기를 얻었다.

한편 김현숙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 주인공 영애역할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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