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CMN/이지폴뉴스】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가 지리산 자생 약초와 식물로 한방화장품과 기능성화장품, 건강식품을 상품화한다.

회사측은 최근 경남 산청군과 기술협력 협약식을 갖고 산청군 지리산 권역에 서식하는 청정약초와 자생식물을 활용해 특화된 천연 한방화장품, 기능성화장품,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청군 지리산 일대의 풍부한 식물자원과 약초, 잘 알려지지 않은 약초를 통한 신소재를 개발, 특화된 청정 화장품을 선보이겠다는 것.

기술협력 협약은 산청군의 청정 대표식물 1,200 여종을 활용해 청정 한방화장품과 기능성화장품, 건강식품 등을 개발, 상품화하고 지리산 자생식물로 천연 신소재를 개발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을 뼈대로 하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같은 민관 협력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상품으로 개발해 지약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브랜드화시켜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스메틱 매니아 뉴스(www.cmn.co.kr)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폴뉴스]   CMN 신대욱기자   jysim@cmn.co.kr

CMN 신대욱기자 기자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