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원내대표, "앞으로 박병석 국회의장 사회 거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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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원내대표, "앞으로 박병석 국회의장 사회 거부하겠다"
  • snstv장덕수 기자
  • 승인 2020.12.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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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은 '나홀로 독재당'"
-. "박병석 의장, 특정 정당 편 들어 의장석 내려온 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
박병석 국회의장, 필리버스터 중단 투표와 선언
박병석 국회의장, 필리버스터 중단 투표와 선언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에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중단과 관련,  "며칠 사이 대한민국 의회주의와 법치주의, 민주주의가 몰락해가는 과정을 국민과 함께 목도해가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더불어'도, '민주'도 아니다. 나홀로 독재당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고 비난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또 "더 실망스러운 건 박병석 국회의장이 연이틀이나 의장석에서 스스로 걸어내려와서 의장직을 포기했다. 특히 국정원법 개정안 필버 중단할 땐 본인이 겨우 참석해서 180석이 됐다"면서 "당적을 이탈해서 중립을 지켜야 할 의장이 더구나 법안 내용도 아니고 의사진행 관해서 특정 정당 편 들어서 의장석 비우고 내려온 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우린 의장석 스스로 포기 박병석 국회의장 인정치 않고 박 의장 진행하는 사회는 거부할 것 분명히 밝힐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를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권과 여당이 오만하면 반드시 얼마되지 않은 시간 안에 몰락하는 것을 목도해왔다"며 "아직도 저 사람들은 권력에 취해, 국회의원 수에 취해 민심의 무서움과 역사의 법칙을 잊고 있는 것 같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심지어 필리버스터까지 힘으로 강제 중단시키고 야당의 입을 막았다"며 "몇달 전 일방 통과시킨 임대차법의 문제에서 아직 교훈을 얻지 못한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더 실망스러운건 박 의장이 이틀이나 의장석에서 스스로 걸어내려와 의장직을 포기했다는 것"이라며 "특히 국정원법 개정안 필리버스터를 중단할 때는 본인이 참석해 겨우 180석 찬성이 됐다. 중립 지켜야 할 의장이 법안 내용도 아니고 의사진행에 관해 특정정당의 편을 든 것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조호영 원내대표는 "박 의장을 앞으로 국회의장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며 "박 의장이 진행하는 사회는 거부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 주호영 원내대표는 "어떤 방법으로 백신을 구할거고, 병상확보는 어떻게 됐는지, 모자라는 의료진은 어떻게 할지 대통령이 직접 국민에게 소상히 설명해야 한다"며 "실체 없는 K방역 자랑하느라 정작 중요한 부분은 허둥지둥하는 모습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 2차 회의와 관련, 주호영 원내대표는 "징계위 구성, 징계사유, 과정은 두고두고 법치주의와 법무부·검찰 역사에 부끄러운 장면으로 남을 것"이라며 "사유도 되지 않는 것을 긁어모았을 뿐 아니라 징계 조작과 왜곡에 관여한 사람이 징계위원이 되는 웃지 못할 일을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정권은 눈 하나 깜짝 않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어 "절차라도 제대로 갖춰야 하는데 추 장관의 최후의 몸부림을 보는 것 같다"며 "국민의 성난 힘으로 민주주의가 쓰러지는 걸 바로잡아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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