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후 서해5도특별경비단 방문, 해경‧의무경찰 격려 및 위문품 전달
-. 김 총장, “여러분의 노고 덕에 국민과 우리 바다가 지켜진다는 자부심을 갖고 근무해달라” 격려

  김영춘 국회사무총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영하 10도의 한파 속에서도 굳건한 해상 경계태세 유지에 전념하고 있는 해양경찰과 의무경찰요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영춘 총장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15일 오후 인천 중구에 위치한 서해5도특별경비단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세탁기‧건조기‧과일 등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서해5도 인근 북방한계선(NLL)과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불법조업 어선단속을 전담하기 위해 2017년 4월 창설된 조직으로, 해양경찰관과 의무 복무 중인 50여명의 의무경찰 요원들이 서해5도 해역 우리 어민들의 조업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근무하고 있습니다.  

  특별경비단 청사에서 현황보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찾아 함정장비 시연을 지켜본 김영춘 총장은 “추운 겨울과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서해5도 해역의 경계태세를 굳건히 하고 있는 해양경찰과 의무경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이 있어 국민들이 안심하며 생활하고, 우리의 바다가 지켜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근무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한편 이날 위문방문에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국회사무처에서는 기획조정실장과 운영지원과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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