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 후 긍정률 38% 최저치 작년 12월 둘째 주 이어 두 번째
-. 부산 야당 지지 58%

대통령 직무평가 최근 20주 평가

  한국갤럽이 1월 첫째 주(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를 물은 결과, 38%가 긍정 평가했고 55%는 부정 평가했습니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3주 전인 12월 셋째 주보다 2%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3%포인트 상승, 직무 긍정률 38%는 취임 후 최저치로, 작년 12월 둘째 주에 이어 두 번째며 부정률은 최고치입니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부정률이 65%로 긍정 18%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한국갤럽이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에게 물은 결과 응답자의 52%는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답했다.

 4.7 서울. 부산 시장 재.보선과 관련,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52%인 반면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답변은 37%였습니다. 11%는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특히 서울 선거는 '야당 다수 당선' 응답(58%)이 '여당 다수 당선'(34%)보다 훨씬 높았으며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야당 다수 당선'이 58%, '여당 다수 당선'은 33%였습니다.

 중도층도 '야당 다수 당선'이(58%) '여당 다수 당선'(32%) 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역대 대통령 긍정지지율
역대 대통령 긍정지지율
정당 지지도
정당 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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