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사무처, 홈플러스와 협업하여 한 달 간 잔반 없는 식판 하나 당 500원씩 모금하는 ‘클린디쉬(Clean Dish)  캠페인’ 진행 
-. 캠페인 적립금은 국회 사내 어린이집 친환경 교육 지원에 사용할 예정 
-. 이춘석 사무총장 “대한민국 국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환경 보호에 긍정적 파급효과 기대”

‘클린디쉬(Clean Dish)  캠페인’
‘클린디쉬(Clean Dish) 캠페인’

  국회가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로 환경 보호에 나섭습니다.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춘석)는 ㈜홈플러스와 공동으로 1일부터 한 달 간 ‘클린디쉬(Clean Dish)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클린디쉬(Clean Dish) 캠페인’이란, 국회 직원들이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이 식사하면 잔반 없는 식판 하나당 5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국회 내 어린이집 친환경 교육을 지원하는 캠페인입니다. 

  이를 위해, 국회본관1식당에는 잔반량을 확인하는 스캔기기 2대와 참여인원·펀딩누적금액·절감된 음식물 쓰레기량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현황모니터가 설치됩니다.

  이날 ‘친환경 국회 클린디쉬(Clean Dish)’행사에 참석한 이춘석 사무총장은 “환경보호는 막연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 작은 행동에서부터 실현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국회 구성원 모두가 일상 속 실천에 나서는 이번 클린디쉬(Clean Dish) 캠페인이 환경보호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주길 기대한다”며, 국회 구성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거듭 독려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용복 사무차장(친환경 국회 조성 추진단장) 등 국회사무처 관계자와 ㈜홈플러스 e파란재단 박인주 이사장 등 ㈜홈플러스 관계자가 참석하여 캠페인의 취지와 방향성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회사무처는 이번 ‘클린디쉬(Clean Dish) 캠페인’ 외에도 최근 ▲종이없는 국회 실현을 위한 국회의원회관 내‘디지털 게시판’ 설치, ▲도시생태복원을 위한 국회도서관 옥상 내 양봉사업 추진 등 친환경 국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천해왔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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