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캠프 서울경선본부 목표는 이재명후보 서울경선 압도적 승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열린캠프 서울경선본부는 오는 10일 서울경선을 앞두고 승리 결의대회를 ZOOM 회의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했습니다. 

1일 서울 경선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결의대회에는 남인순 상임선대위원장과 우원식 상임고문을 비롯한 서울시 국회의원 20여명, 서울시광역의원 53명, 기초의원 154명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지역선출직의원 과반이 넘는 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모임에서는 3차 선거인단, 권리당원 투표독려와 이재명 후보의 서울경선 승리위한 필승 전략을 논의하고 승리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신원철 전 서울시의장의 사회로 개최했습니다.

남인순 상임선대본부장은 "서울경선본부의 목표는 순회경선 누적전국득표율 52.90 % (30일 현재) 넘는 압도적인 승리로 하나 된 민주당, 4기 민주정부를 든든히 세우는 일에 서울지역 선출직 의원들과 서울경선 캠프가 초심으로 돌아가 보다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경선이 끝나고 ‘서울 잘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ZOOM회의로 참여한 이재명 후보 박홍근 비서실장은 "서울순회경선의 압도적인 승리는 향 후 민주당 원 팀 구성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1:1 보수우위의 본선 구도에서 중도확장을 위해 서울지역의 앞도적인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중구·성동을 이동현 시의원은 "청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청년투표율을 높여 이재명 후보의 서울경선 승리를 돕겠다"고 화답했다. 

송파갑 김정열 구의원은 "서울, 경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앞으로 5일간 지역권리당원들과 3차선거인단의 투표독려를 위해 현장을 누비겠다"고 하는 등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민주당 경선을 판 갈음 할 3차 슈퍼위크 (30만5780명)와 함께 진행되는 서울지역 경선은 오늘 6일과 7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시작으로 8일과 9일에 받는ARS, 10일 ARS 전화투표로 진행되어 같은 날  3차 슈퍼위크 결과와 함께 민주당 대선 최종 후보가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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