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재난 현장에서 사용되는 유니세프 구호물품 체험 공간 운영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대표 복합문화공간 더스테이지(The Stage)무상 제공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더스테이지(The Stage)내 유니세프 부스에서 방문 고객이 구호물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지구본 모양의 부스 공간은 전 세계 어린이를 향한 유니세프의 2022년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유니세프한국위원회)

[뉴스캔=한수민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문화공간 더스테이지(The Stage)에서 1월 8일부터 2월 6일까지 유니세프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체험 부스는 유니세프가 실제 전 세계 재난 현장에서 사용하는 구호물품을 체험함으로써 2022년 지구촌 어린이들이 처한 현실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제작됐습니다. 특히 대형 지구본 모양의 부스는 올 한 해 단 한 명의 어린이도 빠짐없이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유니세프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유니세프 구호물품 체험 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전 세계 어린이를 향한 희망 메시지를 남기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자녀와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백화점 내 복합문화공간을 부스 운영 기간 내내 무상으로 제공해 의미를 더해줬습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지구촌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2022년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따듯한 관심을 가져 주시면 좋겠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선뜻 나서 주신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해 기금모금과 아동권리옹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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