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으로 물든 미국 시카코 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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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으로 물든 미국 시카코 강물
  • 장마리 기자
  • 승인 2022.03.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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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패트릭 데이' 앞두고 초록 물감으로 단장

미국 시카고 도심을 관통하는 강물이 '성 패트릭의 날'(St.Patrick's Day·매년 3월 17일)을 앞두고 온통 초록색으로 물들었다. 

13일 블록 클럽 시카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카코 시는 12일(현지시간) 오전 10시부터 시카고강 도심 구간에서 강물 염색행사를 가졌다.  

초록색으로 물들고 있는 미국 시카고 강물(사진출처 WBEZ시카고)
초록색으로 물들고 있는 미국 시카고 강물(사진출처 WBEZ시카고)

성패트릭데이 축제기간에 앞서 시카고강에 초록 염료를 푸는 행사는 60년 전인 1962년부터 이어져 온 시카고시의 오랜 전통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방역조치가 강화돼 행사가 전면 취소됐고 작년에는 사전 예고 없이 전격적으로 강물 염색이 이뤄졌다.

수호 성인 패트릭(386~461년)은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처음으로 전파했다. 

미국 연방  인구조사국 자료에 따르면 작년 기준 미국 내 아일랜드계 인구는 3천150만여 명으로 독일계(4천300만 명)에 이어 2번째 많으며, 아일랜드 본토 인구(약 500만 명)의 6배 이상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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