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윤민수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1일 자사 인재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hhi.co.kr)에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신입사원 입사 원서를 접수를 시작하며 마감은 다음달 4일까지라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할 신입사원은 400여명 규모다. 조선해양·건설기계·에너지 사업 부문에서 선발하며 모집 분야는 설계, 연구, 생산관리, 영업, 재경, ICT(정보통신기술) 등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오일뱅크, 현대케미칼,현대코스모 등 에너지 부문 3개사부터 먼저 서류 접수를 시작하고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신입사원들은 4~5월 중 서류전형, 실무 및 임원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국내 조선사 중 유일하게 2016년부터 매년 신입사원을 모집해 지난해까지 총 3천여명을 채용하며 인재 발굴 및 육성에 힘써왔다.
윤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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