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윤민수 기자]  KT는 올해부터 3년간 그룹 차원에서 총 1만2천여명 규모의 사원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졸 신입사원 채용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4월 11일까지다. 선발은 ▲ SW 개발 ▲ IT 보안 ▲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 기술 ▲ 유통채널관리 ▲ 비즈영업 등 5개 직무 분야다. 

이 중 ICT인프라기술과 유통채널관리, Biz영업 3개 직무 분야의 지원자들은 인턴십을 거쳐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경력직과 석박사 채용 전형은 R&D(연구개발), IT, 로봇, 바이오헬스 등 신사업 분야 중심으로 연중 상시 채용한다.

KT는 이번 채용에서 소프트웨어(SW) 개발 역량에 중점을 두는 'SW 개발자 채용' 전형도 마련했다. 코딩 역량이 우수한 지원자는 별도 서류전형 없이 인성검사와 면접만 통과하면 KT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다.

KT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T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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