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윤민수 기자]  NHN의 클라우드 전문 법인 'NHN 클라우드(Cloud)'가 1일 공식 출범했다.

NHN은 자사 내 클라우드 사업과 AI 사업을 통합해 분리하는 형식으로 NHN 크라우드를 분사했다고 밝혔다. 

 

NHN 클라우드는 백도민·김동훈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며 인프라, 플랫폼, 서비스 등 클라우드 서비스 전 영역에서 AI 기술력을 접목하게 된다. 

NHN 클라우드는 현재 채용 전형 중인 신규 직원을 포함해 350여 명의 인력이 일할 예정이며, 추가 공채를 통해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백 공동대표는 "NHN 클라우드는 오랜 기술력과 솔루션 완성도, 서비스 경험 등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시장 내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위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 유치 및 전략 파트너십 구축 등을 통해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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