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장마리 기자] 코로나19에 확진됐던 국내 최고령 국민 MC 송해(95)가 건강을 회복하고 '전국노래자랑'에 복귀한다. 

6일 방송가에 따르면 KBS1 '전국노래자랑' 측은 "송해가 오는 9일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코로나19 확진됐던 최고령 국민MC 송해가 돌아온다. (사진=KBS홈페이지 캡쳐)

송해는 3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했으나 지난달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KBS는 지난 1월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송해를 '최고령 TV 음악 탤런트 쇼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올리기 위해 기네스 협회에 신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송해는 1927년생으로 지난 1988년 5월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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