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윤민수 기자]  SK그룹은 8일 그룹 창립 69주년을 맞아 총수 일가와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기념식을 가졌다. 

9일 SK그룹에 따르면 SK 경영진은 2018년부터 그룹 창립기념일인 4월 8일에 맞춰 경기도 용인 SK기념관에서 메모리얼 데이 행사를 열고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을 추모해 오고 있다.

최태원 회장이 지난 2019년 간담회하는 모습.(사진=SK그룹)

최태원 회장은 이날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의 패기와 지성을 이어받아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잘 헤쳐나가자는 취지의 기념사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 회장과 동생인 최재원 수석부회장,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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