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윤민수 기자]  지난해에도 미국 주거용,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이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지난해에 미국 주거용,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 기록을 이어갔다고 11일 밝혔다.

한화큐셀 미국 조지아 공장(사진=한화큐셀)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기업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지난해 미국 주거용 모듈 시장에서 24.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미국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도 20.6%의 점유율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화큐셀은 미국 주거용과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 2위 기업과 약 10%포인트의 점유율 격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해 9월 2021년 기준 약 4% 수준인 태양광 발전 비중을 2035년까지 40%로 확대하겠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