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윤민수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최고경영자(CEO) 권영수 부회장이 자사주 1천주를 매입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한 주당 42만원으로, 총 매입 금액은 4억2천만원 규모다.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이 없었던 권 부회장은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보통주 1천주를 보유하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상장 첫날인 지난 1월 27일 59만8천원까지 올랐다가 이후 조정을 거쳐 지난달 35만5천원까지 떨어졌다. 전날 종가 기준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주당 44만1천원이다.
한편 올해 초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10조2천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한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투자와 차세대 전지 연구개발(R&D), 신규 사업 투자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윤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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