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윤민수 기자]  고유가 기조가 유지되면서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대한항공 등 항공업계에 따르면 오는 5월  대한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편도거리 기준별로 최소 3만 3천800원에서 최대 25만 6천100원까지 부과된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달 적용된 유류할증료는 거리별로 2만8천600원에서 21만1천900원이어서, 최대 4만 원 이상 늘어나게 된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이 달 9천900원에서 1만 4천300원으로 인상된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