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장마리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을 군복 상의 오른쪽 주머니에 넣었다가 러시아군이 쏜 총알이 스마트폰에 박히면서 생명을 구하게 된 우크라이나 군인의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www.reddit.com)을 통해 18일(현지시간) 공개됐다.

레딧의 '우크라이나 전쟁 비디오 리포트' 게시판(https://www.reddit.com/r/UkraineWarVideoReport/)에 올라온 영상(Smartphone Takes a Bullet Saving Ukrainian Soldier /Location Unknown)을 보면 참호속에 몸을 숨긴 우크라이나 군인이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동료에게 건네주는 장면이 나온다. 

총알이 박혀있는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모습 (사진 = 레딧 스크랩) 

이 스마트폰은는 총탄이 비스듬하게 본체를 뚫고 케이스를 찢은 상태로 박혀 있는 상태였다. 

이 영상 밑에는 "삼성폰처럼 보인다", "삼성 S21 FE다. 나도 동일한 스마트폰과 케이스를 갖고 있다", "갤럭시 S21울트라 같아보인다",   "엄청난 행운이다" 등 수백개의 댓글이 달렸다.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