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이동데이터(GPS)보상기반 특송 공유 플랫폼...가장 싸고, 가장 빠른 운송시스템 
변규일 대표, "1년 내 300만명 고객 유치, 배송서비스 시작할 것"

메타게이지(사진=홈페이지)

[뉴스캔=김봉철 기자] 깨비투자클럽 제2차 투자 프로젝트로 모빌리티 이동데이터(GPS)보상기반 특송 공유 플랫폼을 발표한 '메타게이지(MetaGauge)'가 선정되었습니다.
                                                                       
제3회 디지털자산 투자포럼과 '깨비클럽 IR Nite'가 지난 5월 30일(오프라인)과 6월 1일(온라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3월 출범한 깨비NFT투자클럽은 유망한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초대, 회원들을 대상으로 IR를 실시, 깨비투자클럽 단톡방 투표로 1개사를 선정해 투자하는 독특한 운영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4개 프로젝트가 참여, '메타게이지'와 '가이덤' 2개 프로젝트가 결승에 진출했으며 이중 메타게이지가 최종 투자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메타게이지'의 모빌리티 이동데이터(GPS)보상기반 특송 공유 플랫폼은 블록체인 로케이션 이동데이타 플랫폼으로 버스, 자동차, 배, 비행기 등 모빌리티(이동수단)을 타고 게이지 토큰(Gau Token)을 채굴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즉 사용자가 게이지(Gau) Dapp에 로그인 된 상태에서 다양한 모빌리티를 이용하는 중에 발생하는 위치기반(GPS) 데이터를 이동거리, 시간, 횟수, 속도, 등을 측정해 거리(km)에 따른 게이지 토큰(Gau Token)을 채굴(Mining) 방식으로 획득하는 것입니다.

획득한 게이지 토큰은(Gau Token)은 향후 P2P 배송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보험, 여행 등의 콘덴츠 생성과 소비에도 사용될 전망입니다. 

더깨비들은 "블록체인이 있어서 보내는 사람·배달하는 사람·받는 사람간의  P2P2P 거래가 구현되고, 이동정보를 제공한 고객들에게 토큰으로 보상을 지급한다"며 "지금 유행하고 있는 M2E 스테픈보다 배송이라는 매우 큰 경제모델이 접목되어서 진일보한 모델"이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깨비투자클럽은 3일 제2차 투자 프로젝트로 모빌리티 이동데이터(GPS)보상기반 특송 공유 플랫폼을 발표한 '메타게이지(MetaGauge)'를 선정했다.(사진=깨비투자클럽)
깨비투자클럽은 3일 제2차 투자 프로젝트로 모빌리티 이동데이터(GPS)보상기반 특송 공유 플랫폼을 발표한 '메타게이지(MetaGauge)'를 선정했다.(사진=깨비투자클럽)

메타게이지 변규일 대표는 “메타게이지는 가장 싸고 가장 빠른 운송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면서 "기존의 DHL이나 택배를 완전히 대체하지 않고 보완하는 모델로 탄소를 절감하는 미래형 사업으로 7월 앱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변 대표는 "1년 내 300만명의 고객을 유치하여 배송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깨비클럽 조석준 회장은 “메타게이지는 비행기나 차량같은 운송설비를 내부에 보유하지 않고도 DHL을 능가하는 P2P운송이 구현 가능한 모델로, 택시없는 우버나 호텔없는 에어비앤비 같이 대성 가능한 모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깨비클럽은 일반회원(약 1300명)과 전문회원(1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엄격한 심사 후 입회가 가능한 '더깨비'라고 불리우는 전문회원들은 일반회원 보다 3배의 투표권을 갖고 있습니다. 

더깨비는 블랙락·슈로더 등의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JP모건, 노무라, KB증권 증권사, PE, 창투사, 김앤장, PwC,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웹3 등의 전문가들로, 발표 프로젝트 심사 및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마케팅, 국내외 거래소 상장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깨비클럽은 “앞으로 깨비클럽 멤버쉽 역할을 하는 NFT 총 1만개를 발행, 전체 회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깨비클럽 창설자 송인규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는 “깨비클럽은 집단지성으로 좋은 프로젝트를 선별하고, 집단협력으로 좋은 조건으로 투자하고, 집단지성으로 투자 프로젝트를 도와 성공투자를 지향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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