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신철현 기자]6세 연하남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수 겸 배우 장나라(41) 측이 예비신랑에 관한 신상유포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장나라의 소속사 라원문화는 “어제 발표한 장나라 배우의 결혼 소식과 관련해 다시금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며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예비 신랑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기사와 신상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4일 밝혔다.
이어 “가족을 공격하는 글이나 도를 넘는 신상 유포에 대해선 악의적인 것으로 판단, 소속사 차원에서 대응하도록 하겠다”며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장나라 배우의 새로운 출발에 축복과 응원만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나라는 지난 3일 홈페이지 ‘나라짱닷컴’과 SNS를 통해 "저 결혼합니다! 영상 일을 하는 여섯 살 연하의 친구와 2년여 간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신철현 기자
tmdbs9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