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뉴스캔=김봉철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8일 오전 10시 경실련 강당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100일 평가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경실련은 "지난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과 함께 새 정부의 임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를 시작하자마자 대통령직에 올랐지만, 지난 100일간의 국정운영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면서 "날로 심해지는 계층간·지역간 양극화와 사회갈등,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부동산 가격 상승 등 국내문제는 좀처럼 개선되지 않았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정세 불안과 물가상승은 경제에 더욱 악영향을 끼쳤다"고 밝혔습니다.

경실련은 또 "최근 수많은 국민이 폭염과 수해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벌어진 정부의 인사실패와 여당 내부 권력다툼은 대통령 지지율을 20%대까지 떨어뜨렸다"며 "경실련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0일 동안 재벌개혁, 주거안정, 사회복지 등 민생안정 관련 주요현안 관련 정부정책을 평가하고 개선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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