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이컬쳐뉴스】tvN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2´에서 앙큼한 이혼녀 역을 맡아 활약중인 배우 도지원이 원더걸스의 텔미 댄스 전곡을 완벽히 소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격태격 지내던 서현과 지원 커플이 화해모드로 돌아서면서 지원이 서현만을 위한 섹시 텔미댄스를 준비해 선보인 것.

도지원의 텔미 댄스 영상은 현재 인터넷에 유포돼 숱한 텔미 댄스 UCC를 제치고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인기가 예상되고 있다.

▲ 원더걸스 ´텔 미´ 댄스 선보이는 도지원
촬영 직전까지 혼자 UCC와 교습 동영상을 보며 연습했다는 도지원은 "현장 스텝들이 너무 기대를 하셔서 녹화 전 긴장됐지만, 예쁘다, 귀엽다는 말에 그만 너무 최선을 다한 것 같아 살짝 부끄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첫사랑과 재결합해 행복한 러브모드에 돌입했던 영애는 돌연 미국지사 발령을 결정해 버린 치국과 헤어지면서 당당하고 쿨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치졸한 모습을 보인다. 반찬통을 돌려주겠다며 영애가 싸다 준 음식을 하수구에 버리는 치국을 보고 폭발한 영애. 자신이 사준 코트며 반찬통까지, 자신이 줬던 모든 것을 뺏어 버리지만 마음은 돌려받지 못하고 혼자 술에 취한다.

도지원만의 섹시버젼 텔미 댄스는 tvN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2´ 제12화가 방영되는 23일 밤 11시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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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기자 com423@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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