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을 꼭 지켜가라” “이번 재보선에서 승리해 축하한다”

“민주당을 꼭 지켜가라” “이번 재보선에서 승리해 축하한다”
「민 주 소 식」

<<김재두 부대변인 발표>>

○. 오늘(5.5) 한화갑 대표는 오전 11시에 강북구 수유리에 위치한 해공 신익희 선생 묘전에서 가진「제 49주기 해공 신익희 선생 추모식」에 참석해 헌화했다.

이 추모식 행사에는 유치송 해공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박유철 국가보훈처장, 유족대표, 국민대 관계자와 신익희 선생 고향마을분, 민주당 창당때 부터 신익희 선생과 정치를 같이 한 김판술씨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이 여기저기서 “민주당을 꼭 지켜가라” “이번 재보선에서 승리해 축하한다”는 격려의 말을 한 대표에게 건넸다. 또한 한 대표와 함께 기념사진촬영을 요청하는 등 4·30재보선이후 한 대표와 민주당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인기가 더욱 상승하고 있음을 실감했다.

■ 다음은 한화갑 대표의 제 49주기 신익희 선생 추모식에 즈음한 말씀

올해는 광복 60주년, 민주당 창당 5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이다. 신익희 선생은 1955년 9월 18일 민주당을 창당하였고, 이후 민주당은 유석 조병옥, 운석 장면, 해암 박순천, 금연 정일형 선생, 김대중 전 대통령을 거쳐 오늘의 이르게 했다. 또한 “못살겠다 갈아보자”는 민심을 등에 업고 1956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초대 대통령후보였다. 저 유명한 한강백사장에서 50만 군중 앞에 사자후(獅子吼)를 토하시고 5월 4일 호남지방 마지막 유세를 위해 가던 중 5월 5일 아침 열차 안에서 향년 63세로 서거하셨다.
신익희 선생의 민주당 창당 정신과 독립정신, 애국정신, 민주화 정신를 받들어 민주당을 더욱 굳걷이 지키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2005년 5월 5일
새천년민주당 대변인실

장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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