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평


- 정세균 원내대표의 망언에 대해 -

열린당 정세균 원내대표가 한 자리에서 한 입 가지고 민주당과 합당하자고하고 또 한 입으로 입에 담지 못할 망언을 했다.

열린당이 4.30재보선 참패의 충격에서 아직도 못 벗어난 결과인가?

아니면 해장국 정치한다고 떠들더니 결국 자기들끼리 알콜정치에 취한 것은 아닌가?

열린당은 더 이상 민주당과의 합당에 대한 말을 입에 담지 말라.

열린당이 정말 민주당과 합당을 원한다면 민주당이라는 집으로 귀가 하면 될 일이다.

한번 가출은 용서할테니 빨리 돌아와라.

민주당으로 돌아올 때는 가출하자고 꼬시던 정치적 미숙아들은 나두고 그냥 와라.

가출이 길어지면 영원히 구제받지 못하는 문제아로 전락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올해는 민주당이 창당 5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이다.

민주당은 역사와 전통을 잇고, 시대에 맞게 변화를 추구하며, 민주당의 길을 앞으로 50년 아니 500년 이상을 갈 것이다.



2005년 5월 6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金在杜)

장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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