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평


- 열린당은 국민을 이벤트의 대상으로 삼지말라 -


열린당이 4.30재보선 참패이후 낙선 버스투어에 나섰다.

열린당은 또 이벤트로 찢어진 민심을 껴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열린당은 이벤트이전에 이번 4.30재보선 참패의 원인부터 똑바로 진단하라.

이번 4.30재보선에서 국민들은 노무현 정부의 국정운영의 좌충우돌과 열린당의 정치적 미숙을 심판한 것이다.

열린당이 국민들을 위한다는 해장국 정치는 결국 자기들끼리 밤새도록 알콜정치를 하고 자기들끼리 해장국으로 속풀이하겠다는 꼴이 되었다.

이벤트는 한번으로 족하다.

열린당은 국민을 이벤트의 대상으로 삼지 말라.



2005년 5월 6일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金在杜)

장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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