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TK TIMES/이지폴뉴스] 세계태권무도연맹(총재 김호재)에서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충북지부 결성식 및 태권무도 지도자자격 특별연수교육을 중앙연수원과 청주연수원 등을 순회하면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맹의 충북지부 가맹회원으로 태권도3단, 타 무술4단 이상자를 선정 1일 8시간씩 총
64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한편 13일 개최된 지부결성 및 인준식에서 세계태권무도연맹 김호재 총재는 “이번 교육이 태권도미래를 향하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돼 여러분들이 제자들에게 올바르고 참된 무도의 가치를 전수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총재특강으로 지도자의 자세에 대한 정신교육이 있었으며 실기지도론에서는 기본동작교정과 유급 유단자 품새, 운동처방 측정, 생리학, 미디어활용법 등 실제 일선에서 수련생을 지도할 때 필요한 부분들을 습득하는 과정 등이 포함됐다.

한편 70년대 무술계 영화스타로 한때 이름을 날렸던 천지무예도창시자인 왕호 감독이 강사로 출현 호신술에 대한 비교무술을 강의하기도 해 교육생들로부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세계태권무도연맹 강훈기 실장은 “앞으로도 실무적인 사범교육을 통해 지도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연맹의 교육계획을 밝혔다.
[TK TIMES 양재곤 기자]
<무단전재 및 재 배포금지 /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권한 및 책임은 TK TIMES에 있음>



     [이지폴뉴스]   TK TIMES 양재곤   ceo@tktimes.com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