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소울 창법 도입, 중독성 강한 흑인음악 담아

【서울=아이컬쳐뉴스/이지폴뉴스】소울 가수 나오미가 한국적 정서의 흑인 음악을 담은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나오미는 작곡가 주영훈이 발탁한 신인가수. 지난 11월 정통 흑인 창법을 선보인 디지털싱글 ´사랑일 잃다´를 발매하고 각종 온라인차트 상위에 랭크되며 ´제2의 빅마마´라는 찬사를 받았다.

▲ 나오미, 새 앨범 ´Naomi Bad Love´
이번 정규앨범 ´Naomi Bad Love´는 주영훈이 직접 프로듀싱, 국내 유일의 네오 소울 창법을 도입, 중독성 강한 흑인음악을 담았다.

타이틀곡 ´몹쓸사랑´은 나오미의 화려한 소울 팝 창법과 아름다운 가사가 어우러져 비욘세의 리슨(Listen)을 떠올릴 만큼 애절한 감정을 전해 준다. 여러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진성, 가성, 반 가성을 비롯한 여러 테크닉을 구사하는 그녀의 다양한 창법을 감상할 수 있다.

나오미는 "7년의 연습 기간 동안 오로지 흑인음악에만 몰두 했었다"며 "빅마마에 버금가는 한국적 감성의 흑인음악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14일 발매되는 나오미의 새 앨범 ´Naomi Bad Love´는 레코드샵과 멜론, 도시락 등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와 모바일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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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기자 com423@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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