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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간연예스포츠] 대한민국 최고의 코믹히어로 최성국, 공형진의 엉뚱 바보커플로의 변신 2008년 패션계를 강타할 파격적인 패션코드를 제안해 화제다.

그것은 바로 츄리닝! 바보계의 로맨티스트 대한과 바보계의 욕심쟁이 민국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코믹 블록버스터 <대한이, 민국씨> 에서 두 사람은 다양한 츄리닝 패션을 선보이며, 츄리닝 예찬론을 펼쳤다.

대한이와 민국에게 츄리닝은 만능복이다. 저렴한 가격에 보온성, 신축성, 실용성까지 겸비한 츄리닝은 두 사람에게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 츄리닝을 너무도 사랑한 나머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색깔 별로 여러 벌을 소장(?)한다는 두 사람은 츄리닝을 입는 특별한 룰도 있다.

집에서 쉴 때나, 동네를 나갈 때는 편안하게 무릎 나온 실용성 위주의 츄리닝을, 세차장으로 일하러 나갈 때는 사람들의 눈을 확~ 사로잡는 파스텔계통의 간지 작렬 츄리닝을 입는다. 그리고 짝사랑하는 지은을 만나러 갈 때는 양복처럼 상.하 모두 같은 색으로 통일한 깔끔한 츄리닝을 입는 센스까지 선보이며 할리우드 스타 못지 않는 츄리닝 패션감각을 선보였다.

60일이 넘는 촬영기간 내내 츄리닝만 입은 최성국과 공형진은 결국 츄리닝의 편안함에 반해, 촬영이 끝난 후에도 여벌의 츄리닝을 가지고 다닐 정도로 츄리닝 예찬론자로 변했다고 한다. 지금도 길거리를 지나가다 특이한 츄리닝이 있으면 멈춰 볼 정도라고.

화끈한 웃음과 진한 감동이 있는 <대한이, 민국씨>는 추위에 지친 관객들의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풀어줄 최고의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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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옥기자 mr732177@esport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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