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장 권이담)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북과학대는 지난 11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제35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결과에서 올해 졸업한 응시생 25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2005년도에 신설된 후 첫 국가고시를 치른 치위생과는 전체 합격률 86.2%를 뛰어넘어 100% 합격이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이룩한 것이다.
이 같은 결과는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권이담 학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란 평이다.
또한 첨단 실습기자재를 보유하고 장비를 일대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실기시험에 대비하였고 학생 수준별 눈높이 교육 및 실전과 똑같은 환경에서 모의시험을 치르면서 국가고시를 대비한 결과이다.
한편 전북과학대학 치위생과는 중앙대학교 병원을 비롯 전국 우수병원에도 다수가 취업하는 등 취업명문 학과로도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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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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