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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간연예스포츠] 주걸륜은 MBC FM4U의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 의 <푸른밤과 만나다>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하여 가수, 감독, 배우로서 활동과 2월 28일 개봉하는 새 영화 <쿵푸 덩크>에 대해 성시경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우연하게도 이 날, 지난 13일 일본에서 각각 아침과 밤에 차례로 입국했는데, 주걸륜은 일본 콘서트 투어 차 와 있던 일본에서 아침 11시 45분 김포로 들어왔고, 가수 성시경은 일본 콘써트를 마치고 귀국, 녹화시간인 밤 11시에 맞춰 MBC에 도착했다.

녹음은 아주 편한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약 45분 동안 이어졌다. 성시경이 ‘자신에 대해 아느냐’고 질문하자 주걸륜은 ‘매우 유명한 가수라고 들었다’고 했으며 ‘드라마에도 출연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이 날 선곡은 영화 <황후화>의 주제곡 ‘황금갑’, <말할 수 없는 비밀>의 OST 중 한 곡, 영화 <쿵푸덩크> 주제곡 ‘주대협(周大俠)’ 순으로 이어갔다.

성시경이 한국 콘서트 계획에 대해 묻자 주걸륜은 ‘한국 팬들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고 열정적인 것 같다’며 ‘한국에서 콘서트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가수 성시경씨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하여 공연을 빛내달라’는 말도 건넸다. 녹음이 끝나자마자 성시경씨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주걸륜씨와 뜨거운 악수와 포옹을 나누며 짧은 만남을 아쉬워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2월 19일 화요일 밤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 (MBC FM4U 밤 12:00~02:00)에서 직접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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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옥기자 mr732177@esport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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