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NTV-이지폴뉴스]국민문서선교협의회 제5대 대표회장에 장질수목사가 취임했다.

이와 관련,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가 17일 봉담중앙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

상임회장 조나단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서는 상임회장 주남석목사의 기도, 여성상임회장 김인순선교사의 성경봉독, 대표고문 피종진목사의 설교, 총재 고충진목사의 인사 및 취지설명 등의 순서를 가졌다.

피목사는 ‘꿈이 있는 사람’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축복한 사람은 마음이 넓어야 한다”면서 “우주를 가슴에 안고 복음화를 위해 진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목사는 또 “꿈이 있는 사람은 형통함의 복을 누리게 된다”면서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사람이 되자”고 피력했다.

이어 열린 2부 취임 및 기도회서는 대표회장 장질수목사의 취임사, 기선협 수석상임회장 정마암목사 노선협 대표회장 홍주표목사의 축사 등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국가와 정체성 회복을 위해(실무회장 김형식목사)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실무회장 이준영목사)△국민문선협의 발전을 위해(공동회장 이베드로목사) 특별기도했다.

대표회장 장질수목사는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기독교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면서 “국문협이 문서선교 사업을 보다 확대하여 사회를 새롭게 하는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목사는 특히 “문서선교를 위한 연합기도대성회, 금강산 평화통일 기도회, 나라사랑 구국기도회 등 구체적인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회원단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문서선교협의회는 1997년 3월 창립됐으며, 고충진 김용선 안창기 노수우 목사가 역대 대표회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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