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전문가협회, 중국 산동성 여성교류대회 참가예정



【서울=CMN/이지폴뉴스】국내 메이크업아티스트의 위상이 중국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한국메이크업전문가협회(회장 안미려)는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 열리는 세계여성교류대회 ‘올림픽과의 약속, 천성에서 즐거운 모임2008’에 초청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1일 한중친선협회 이세기 회장의 주선으로 국내에 내한한 산동성 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과의 회의를 통해 세계여성교류대회에서 국내 메이크업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것.특히 산동성 관계자들이 한국메이크업전문가협회에 메이크업쇼와 패션연출행사, 메이크업퍼포먼스, 메이크업세미나 등을 전담해줄 것을 요청해 참여범위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미려 회장은 “한국 메이크업 전문가의 대표로서 세계여성교류대회에 초청을 받았으며, 앞으로 행사가 열릴때까지는 시일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정식적인 공문이 도착한 후 결정할 예정”이라며 “여성미용예의포럼에도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받는 등 국내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국내 메이크업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확인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산동세계여성교류대회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열린 ‘중, 일, 한 여성교류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열리는 행사로서 세계 각국의 여성들간 학습과 조화공존, 공동발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동세계여성교류대회에는 중국 및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10여개나라의 여성단체와 대표가 참석하며 중국인미대외우호협회와 중화전국여성연합회, 산동성인민정보, 제남시인민정부가 주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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