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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연예스포츠]- 부천시, 3월부터 초등생 대상 정수장 공개 프로그램 운영… 참가 희망자 오는 14일까지 신청해야

부천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정수장 공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수장 공개 프로그램은 오정구 작동에 위치한 까치울정수장에서 매주 수요일 초등학교 4~6학년 1개반(약 3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수생산 과정 중 원수에 약품을 투입하여 응집되는 과정을 모형실험을 통하여 응집된 알갱이(플럭)의 침전특성 등을 학습하게 된다.

또한 페트병 수돗물에 대한 맛, 냄새 등 음용실험도 병행 실시하며 정수시설 견학과 물박물관을 관람하는 코스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부천시 정수과로 방문 또는 전화(☎320-3567)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부천시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물사랑 워터투어’를 새롭게 추진하여 취수에서 정수과정까지 물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 해결과 막연한 불신감 해소에 앞장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정수장 공개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www.esportsi.com 전선옥기자 mr732177@esport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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