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연예스포츠/이지폴뉴스]

[서울=일간연예스포츠] 지난 2005년 3월 내한공연을 통해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에도 강한 카리스마를 남겼던 그녀가 왕가위의 신작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의 주인공이 되어 스크린으로 만나게 된다.

개봉 전부터 1천장이 넘는 OST 판매고를 올리며 로맨틱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특히 실제 아픈 경험을 담은 실감나는 사랑 연기로 언론과 팬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노라 존스의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영화 주제곡 ‘The story’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것.

주제곡 ‘The story’는 노라 존스가 직접 작곡한 곡으로 개봉 전부터 OST를 통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그러나 주제곡에 대한 부분은 감독과 배우가 촬영 전에 체결한 원래의 계약 조건에는 전혀 없었던 항목. ‘The story’가 탄생된 것은 100% 노라 존스 자신의 의지였다.
[#IMAG3#]
노라 존스가 주제곡까지 작곡하며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에 열정을 보인 것은 순전히 그녀가 연기를 하면서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라는 작품 자체에 빠졌기 때문이었다.

특히 주드 로와의 달콤한 씬이 유난히 많았던 그녀는 3일에 걸친 주드 로와의 키스씬 촬영을 마치고 돌아와 로맨틱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I don’t know how to begin’이라는 가사로 시작해 순식간에 ‘The story’를 완성시켰다는 후문.

노라 존스가 주제곡까지 작곡하며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에 열정을 보인 것은 순전히 그녀가 연기를 하면서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라는 작품 자체에 빠졌기 때문이었다.

특히 주드 로와의 달콤한 씬이 유난히 많았던 그녀는 3일에 걸친 주드 로와의 키스씬 촬영을 마치고 돌아와 로맨틱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I don’t know how to begin’이라는 가사로 시작해 순식간에 ‘The story’를 완성시켰다는 후문.

이후 노라 존스는 완성된 곡을 왕가위 감독에게 들려줬고, 이는 감독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주제곡으로 낙점되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촬영 틈틈이 영화의 배경 음악으로 ‘Try a little tenderness’, ‘The greatest’, ‘Living proof’, ‘Looking back’ 등을 추천했고, 그 중 ‘The greatest’는 예고편 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를 통해 배우로 완벽하게 변신한 데 이어 세계적인 가수로서의 재능과 열정까지 보여주며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노라 존스. 그녀의 숨겨진 노력이 돋보이는 영화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는 노라 존스의 애정을 가득 담아 로맨틱한 3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http://www.esportsi.com
전선옥기자 mr732177@esportsi.com
제보 및 보도자료 일간연예스포츠 & esportsi.com<저작권자 ⓒ 연예스포츠신문>


저작권자 © 뉴스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