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이인제

자민련/이인제
시민단체에 의해 낙선대상으로 선정된 후보자들이 17대 총선 투표 결과 대전에서는 전원, 충남에서는 9명 가운데 6명이 낙선했다.

´대전총선시민연대´가 구청장에서 중도 출마했다는 이유(유권자와 약속위반)를 들어 낙선 대상에 선정한 동구의 임영호(자민련), 유성구의 이병령(무소속), 대덕구의 오희중(자민련) 후보 모두 차점으로 낙선했다.

여기에 한나라당 현역의원인 중구 강창희 후보도 차점으로, 서구을의 이재선 후 보는 3위로 밀렸다.

충남에서는 ´2004 총선시민연대´에 의해 낙선대상자 명단에 포함된 9명 가운데6명이 탈락했다.

한나라당 천안갑 전용학, 천안을 함석재 후보가 낙선했으며 민주당 공주.연기박희부 후보, 무소속의 예산.홍성의 오장섭, 아산 이상만, 서산.태안 한영수 후보모두 낙선했다.

그러나 자민련 부여.청양의 김학원 후보와 논산.금산.계룡의 이인제 후보, 열린우리당의 공주.연기 오시덕 후보는 낙선 바람을 비켜났다.

이날 대전총선시민연대는 논평을 내고 "대전에서 낙선 대상자 전원을 낙선시키는 등 정치개혁에 대한 염원과 부패정치, 구태정치를 심판한 대전지역 유권자에게 경외와 감사를 드린다"며 "열린우리당은 이번 총선 결과가 야 3당의 탄핵에 대한 심판일 뿐이지 열린우리당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가 아님을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1948/12/11 (남) 55세

국회의원

서울대학교법과대학 졸업

대전지방법원 판사

노동부장관

경기도지사

제15대 대통령선거 후보

국회의원 (3선)

충남 논산시 취암동 1040-5

041-736-9998

ij@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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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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