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연예스포츠]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가 한국관광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제작한 2008년 한국관광달력이 세계적 권위의 기업홍보물 평가 대회인 <2007/2008 Mercury Excellence Awards(머큐리 엑셀런스 어워즈 2007/2008) >의 디자인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Gold Winner)을 수상한다.
올해 21번째를 맞는 이 국제대회에 전세계 23개국 970여 작품이 출품되어 각축을 벌인 가운데 이번에 금상을 수상하는 2008년도용 한국관광달력은 열 두 달의 한국관광매력을 한국 문화관광브랜드인 Korea, Sparkling의 로고를 잘 활용하여 완성도 있게 표현해 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전 제작물과 달리 국내외 시장별로 수록 내용을 최적화하여, 국내용은 “내나라 먼저보기 켐페인”의 효과적인 홍보수단으로 국내의 구석구석 알려지지 않은 매력있는 관광지를 수록하였으며, 해외용은 구미주어권, 이슬람어권, 일어권, 중국어권으로 나누어 내용을 차별화하여 시장별 최대의 홍보효과를 거두도록 제작하였다.
한국관광공사 강순덕 팀장은“관광공사 홍보간행물이 여타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은 사례는 많으나, 관광달력이 금상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언급했다.
시상식은 2008년 3월 13일 뉴욕 맨해튼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http://www.esportsi.com 김재겸기자 kjg8240@esport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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