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독신도연맹, 대한민국헌정기도회, 한국기독교연풍회
제89주년 3.1절 기념예배



[CDNTV/이지폴뉴스]세계기독신도연맹, 대한민국헌정기도회, 한국기독교연풍회가 연합해 제89주년 3.1절 기념예배를 거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삼일운동정신을 오늘에 계승 발전시킴으로서 자유와 평등의 실현에 기여하고, 남북통일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원했다.

특히 △세계평화와 선교△나라와 민족△3.1정신 선양△민족복음화△남북통일△한국교회를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성명을 발표하고 “자유를 잃은 체 인간의 존엄성이 마구 짓밟히는 현실을 개탄하며 유엔을 비롯한 세계지도자들은 세계평화와 질서, 행복을 위해 최선의 힘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오늘의 국내외 정세가 심히 불안한 지경에 이르렀음을 개탄하면서 새로운 정부가 국내적으로 각종 질서의 확립과 윤리도더의 고양, 경제의 부흥을 이룩하며 국제적으로 글로벌 시대에 맞는 대외정책으로 국가의 위상을 높이게 되길” 기원했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가 진실로 성경으로 돌아가 하나님 말씀대로 행함으로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이 국내는 물론 전세계로 전파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3.1절기념예배와 관련하여 대회장 김사철장로는 “위대한 삼일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국가의 자주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 평등을 위해 힘쓰는데 의미가 있다”며 “우리 모두 3.1정신으로 돌아가 한반도 통일을 이루는데 적극적인 기여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장로는 또 “통일된 한국이 크게 성장 발전되어 동아시아의 중심국가로 우뚝 서고 국제적으로 그 위상을 드높이는 장대한 역사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동우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에 임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한국교회의 꿈을 이루는 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호윤목사 윤지호목사 유재건의원 등이 등단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헌금은 필리핀 외국인 노동자, 고아원 돕기를 위해 전액 사용키로해 의미가 있다.

한편 참석자들은 행사 후 종묘 공원을 방문 소외 이웃들을 위해 도시락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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