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간연예스포츠/이지폴뉴스] 3월 10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고(故) 이영훈 헌정공연 ´광화문 연가´>제작발표회에서 그의 노래비 건립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다,

박상원은 "헌정공연 추진 중, 노래비를 남기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서울시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광화문 일대를 둘러보면서 노래비 건립 부지를 찾아볼 예정이고, 공연을 하기 전까지 계획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고 했다.

이문세는 "언제 정확히 노래비를 세울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통상적으로 추모비를 세운다 하면 큰 비석같은 것을 세우고 했는데, 디자인 같은 것은 전문가와 상의중이고, 들어갈 문구도 정갈하게 만들며 신중하게 의논할 생각이다."고 하며, "사실 이것이 공연 준비를 하면서 ´이렇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서울시에서도 의외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서 급작스럽게 결정된 것이다."고 했다.

한편, 고(故) 이영훈을 기리는 노래비는 광화문 거리에 조성이 될 예정으로 현재 서울시와 협의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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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기자 jhjen642@esport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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