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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심위 발표에 따르면 ▲천안갑에 윤종남 전 수원지검장 ▲천안을에 김호연 빙그레 회장 ▲논산·금산·계룡에 김영갑 전 논산지원장이 공천자 명단에 올랐으며 정진석 의원과 오병주 변호사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공주연기 선거구는 발표되지 않았다.
이에 한나라당은 ▲아산 이훈규 전 인천지검장 ▲예산·홍성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부여청양 김학원 최고위원 ▲서산태안 김병묵 전 경희대총장 ▲당진 정덕구 전 산자부장관 ▲보령서천 김태흠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 등 충남지역 10개 선거구 중 모두 9개 선거구 후보를 확정했다.
한편 충남도당 박희조 사무처장은 “이번 공천의 면면을 볼 때 법조인, 학계, 정부각료, CEO 출신 등 전문성이 돋보인다”며 “인물 면에서도 타당에 비해 우위를 점한 것으로 기대돼 후보자의 라인업이 만족할만하다”고 말했다
<충남지역 한나라당 공천 확정자 명단>
▲아산 : 이훈규 전 인천지검장
▲홍성·예산 : 홍문표 국회의원
▲천안갑 : 윤종남 전 수원지검장
▲천안을 : 김호연 빙그레 회장
▲보령·서천 : 김태흠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
▲서산·태안 : 김병묵 전 경희대총장
▲당진 : 정덕구 전 산자부장관
▲논산·금산·계룡 : 김영갑 전 논산지원장
▲부여·청양 : 김학원 최고위원
▲공주·연기 : 미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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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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