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선언 이후 언론들 ‘홍성예산에서 예산홍성으로’ 보도
실제로 이회창 총재의 출마설이 나오기 전에는 언론에서의 선거구 명은 대부분 홍성예산으로 보도됐지만 이회창 총재의 고향 출마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몇 몇 언론들이 선거구를 예산홍성으로 보도했으며 출마 확정 후부터는 대부분 언론이 예산홍성으로 쓰고 있다. 특히 이 총재 중심 기사뿐만 아니라 홍성 출신으로 이번 4.9총선에 한나라당 공천이 확정된 홍문표 의원 중심의 기사에서 까지 예산홍성으로 보도하는 언론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예산군 지역의 한 인사는 “그동안 홍문표 의원이 있기 때문에 홍성이 항상 예산 붙어 있었는데 이제 이회창 총재께서 고향 출마을 선언한 마당에 예산이 홍성 앞에 있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면서 “선거구명의 경우 가나다순으로 해도 예산홍성인데 왜 홍성예산으로 한 것이 이해 할 수 없다. 내친김에 선거구명도 예산홍성으로 바꿔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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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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