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판식

【전북=정읍시사/이지폴뉴스】
정읍 칠보면 ‘원촌마을’이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된 곳으로 인정을 받아 환경부로부터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됐다.

‘자연생태.복원 우수마을’이란 자연생태 우수마을은 자연생태가 잘 보전돼 있거나 지역 주민의 공동 노력을 통해 자연친화적 생활양식으로 운영 중인 마을을 말한다.

지정된 칠보 원촌마을은 67세대 147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무성서원 등 문화유적과 더불어 전통가옥과 돌담 등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마을입구 은석천에는 꺽지와 쉬리, 피라미드 등 1급수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주민들이 하천 청소 등을 통해 우수한 자연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원촌마을은 환경보전 활동비와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설치 등 국고보조사업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를 받을 전망이다.

한편 전주환경청은 주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자연환경 보전 활동을 위해 환경부장관 지정서를 수여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마을 홍보를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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